2012년을 맞이하는 설렘 속에는 새롭게 펼쳐질 식도락에 대한 기대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오감을 만족시킬 복합 문화 공간부터 일본식과 프렌치식의 퓨전 레스토랑과 건강을 위한 웰빙 레스토랑까지, 엄선해 소개한다.
평범함을 거부하다 류니끄
넘쳐나는 퓨전 레스토랑 속, 맛의 기본을 잃지 않고 요리하는 곳이 있다. 일본과 유럽에서 경력을 쌓은 셰프가 일본 요리와 프렌치
요리를 기본으로 새로운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오픈된 주방은 신뢰감을 주고, 매장은 은은한 조명과 깔끔한 구조로 편안하고 조용하게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샐러드부터 메인 요리와 디저트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정성 가득하다.
절인
토마토에 치즈와 캐슈넛 파우더, 프렌치 드레싱을 곁들인 토마토 샐러드는 식전 입맛을 돋우고, 밤 퓌레와 양파즙을 올린 구운 영계
요리는 맛과 음식의 향 모두 일품이다. 또한 피스타치오와 우유 샤브레, 팝콘 향의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우유 디저트의 달콤함은
식사를 더욱 즐겁게 마무리하게 한다.
●위치 가로수길 초입 코코브루니 골목 진입 후 우회전 후 세븐일레븐 골목 왼쪽 위치
●영업시간 런치 낮 12시~오후 3시 30분, 디너 오후 6시~10시 30분
●가격대 런치 1만3천~1만8천원, 메인 2만5천원대, 디저트 1만원대
●문의 02-546-9279
뉴욕식 브런치 전문점 Autumn In New York
미국식 브런치를 제공하는 곳으로 샌드위치, 팬케이크, 파스트라미 요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이곳 주력 메뉴인
파스트라미는 소고기를 절여 향신료를 입혀 만든 뉴욕 정통 미트로, 셰프가 정통 맛을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파스트라미와 사워 크림을 듬뿍 넣은 샌드위치는 이 집에 들른다면 꼭 맛보아야 하는 대표 음식. 음식뿐만 아니라 뉴욕
분위기를 살려 인테리어한 매장은 캐주얼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이다.
●위치 이태원역 2번 출구 첫 번째 골목 좌측 30m 직진 후 우측 30m 직진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가격대 오믈렛 1만5천원대, 팬케이크, 토스트 1만원대, 샐러드 1만3천원대
●문의 02-794-6888
커피와 문화가 공존하다 레이브릭스
‘벽
돌을 쌓다’라는 뜻의 이름처럼 벽돌을 쌓아 안팎의 벽을 마감한 이곳은 맛있는 커피와 샌드위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알고보면 이 벽돌은 폴란드에서 성을 쌓는 데 이용된 것을 그대로 공수해 왔다고 하니 그 모습이 비범해 보인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 전시 중인 그림들과 1950년대 가구들이 어우러진 내부는 푸근하고 아늑한 아지트 같은 느낌을 낸다.
인테리어만
큼이나 훌륭한 것은 커피 맛.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커피는 적당한 신맛과 청량감이 있어 맛이 깔끔하며, 탄탄한 우유 폼 위에
시나몬 가루를 솔솔 뿌린 카푸치노는 그 부드러움이 단연 으뜸이다. 이외에도 생 모짜렐라 치즈와 고르곤졸라 치즈를 얹어 꿀을 찍어
먹는 레이브렉스 브레드와 직접 구워내는 달콤한 티라미스와 브라우니까지 놓치지 말고 맛보길 권한다.
●위치 가로수길 중간 세븐일레븐에서 50m 직진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
●가격대 커피 4천3백~6천5백원, 샌드위치 9천5백원, 티라미스 6천원, 바닐라 브라우니 6천5백원
●문의 02-545-5513
프리미엄 헬시 푸드 O’coco
세계 각국의 닭요리를 그 지역을 대표하는 재료와 정통 방식으로
선보인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레스토랑.
닭요리 하면 프라이드만 떠올리는 편협한 시각을 떨쳐버리게 해준다. 군더더기 없이 확 트인
실내 인테리어가 가장 큰 매력. 낮에는 브런치를, 저녁에는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단체 행사나
모임에도 적합하다. 이곳 대표 음식에는 토마토와 바질, 칠리 향을 더한 매콤한 헝가리언 치킨 글라쉬와 보르도 지역 와인으로
조리된 프랑스식 가정 요리인 보르도 치킨 등이 있다.
●위치 신사역 8번 출구, 가로수길 가기 전 세로수길 초입 위치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2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5시
●가격대 치킨 요리 1만1천~1만6천원, 파스타 1만3천원대
●문의 02-3444-3313
이야기가 담긴 작은 피자 제인스피키피자
앙증맞은 사이즈의 재밌는 피자를 선보이는 이곳은 피자뿐만 아니라 샐러드, 젤라또,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 전문점이다.
15cm 둘레의 도우는 이탈리아산 통밀가루와 콩가루로 반죽해 칼로리는 낮되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다. 특히 신선한 채소와
달걀 프라이를 올린 모닝피자는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며, 과음한 다음 날을 위한 해장피자는 칼칼하게 매운맛이 한국인의 입맛에
안성맞춤.
●위치 가로수길 포에버21 골목 진입 후 100m 직진 오른쪽 위치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가격대 피자(15cm) 4천5백원, 피자(22cm) 1만2천원, 샐러드, 수프 4천5백원, 음료 3천원대
●문의 02-542-5354
복합 문화 공간 에스플러스
레스토랑과 갤러리, 패션이 소통하는 곳으로 지하 1층의 아동복 매장과 1,2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카페, 고가의 빈티지 가구와
식기류를 판매하는 3층의 갤러리와 파티 룸인 4층까지,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음식은 매일 준비되는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하여 하이 캐주얼 이탈리안과 세미 포멀 이탈리안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베이컨과 유기농 유정란의 크림
스파게티는 부드러움과 고소한 풍미를 내며, 기존의 느끼한 피자를 대신한 웰빙 시금치 피자는 시금치를 듬뿍 올려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다.
이외에도 하루 두 차례씩 구워내는 식전 빵부터 파티셰가 준비하는 스페셜 디저트는 음식의 맛을 한층
살려주어 시작과 끝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또한 셰프가 추천하는 세트 메뉴와 특별한 날을 위한 코스 요리, BBQ 파티를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서비스, 삼박자를 고루 갖추어 제공하고 있다.
●위치 신사역 8번 출구 신사파출소 지나서 청수복국 골목 진입 후 200m 직진 오른쪽 위치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6시
●가격대 파스타, 피자 1만5천~2만4천원, 세트 메뉴 1만4천원
●문의 02-543-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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